[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SSERAFIM)과 (여자)아이들((G)I-DL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했다.
10월3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달 17일 발매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은 5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14위로 데뷔했다.
첫 '빌보드200' 진입 기록이자, 4세대 K팝 걸그룹 중 해당 차트 데뷔로는 최고 성적이다. 특히 데뷔 6개월 만에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이 이례적이다.
'안티프래자일'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도 빌보드 내 차트에서 선전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42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79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과 함께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통하는 (여자)아이들은 같은 날 발매한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이번 주 '빌보드 200' 71위로 데뷔했다. (여자)아이들 역시 첫 '빌보드 200' 진입이다.
'아이 러브'의 타이틀곡 '누드(Nxde)'도 선전하고 있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98위에 올랐다.
현재 '누드'와 '안티프래자일'은 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달리는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있다.
현재까지 '빌보드 200'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걸그룹은 블랙핑크다. 정규 2집 '본 핑크'로 정상에 올랐다.
그룹 에스파가 미니 2집 '걸스(Girls)'로, 트와이스가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로 3위에 오른 바 있다.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솔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7위를, 그룹 있지(ITZY)는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로 8위를 기록했다.
하반기 예정된 아이브, 뉴진스 등의 새 앨범도 빌보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낼지 관심이다.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