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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참존글로벌, 정리매매 개시에 58% 급락
입력 : 2022-10-31 오전 9:17:19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참존글로벌(158310)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래매매에 들어가면서 58% 급락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참존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980원(58.33%) 급락한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식은 지난 24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가 정리매매 개시에 따라 약 두달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지난 27일 법원의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참존글로벌의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정리매매란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에 대해 투자자들이 최종적으로 주식을 처분하는 등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다. 단일가 매매를 통해 30분 단위로 거래되며 가격 제한폭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지난 8월22일 참존글로벌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으나,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됨에 따라 법원 결정 확인시까지 정리매매가 보류돼있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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