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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마을막걸리, 국산 쌀 소비 촉진 효과 크다
자사 일반 막걸리 대비 쌀 함유량 3배↑
입력 : 2022-10-27 오전 10:05:18
느린마을막걸리 국산 쌀 사용량. (사진=배상면주가)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느린마을막걸리의 국산 쌀 소비 촉진효과가 배상면주가의 다른 막걸리보다 약 3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배상면주가에 따르면 느린마을막걸리는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도 충분한 단맛을 내기 위해 일반 막걸리보다 훨씬 많은 양의 쌀을 사용한다. 이에 느린마을막걸리의 쌀 함량은 감미료가 첨가된 자사 일반 막걸리와 비교해 약 3배 높다는 게 배상면주가의 설명이다. 이는 곧 제품 1병당 쌀을 3배 더 많이 소비할 수 있어 우리쌀 소비 증진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느린마을막걸리의 지난해 국산 쌀 소비량을 10kg 쌀 포대 넓이로 환산하면 서울월드컵경기장(9,126m²) 3개를 합한 수치와 맞먹는다. 또한 2010년 출시 이후 12년간 느린마을막걸리 제조에 사용된 국산 쌀은 약 8000톤이며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13개를 더한 면적과 같다. 느린마을막걸리의 쌀 사용량을 즉석밥(210g) 제품으로 환산하면 1년에 810만개, 12년간 3810만개에 이른다.
 
배상면주가를 대표하는 느린마을막걸리는 오직 국내산 쌀, 누룩, 물만으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다. 일반 막걸리보다 쌀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당도와 산도, 탄산감 등 점차 맛이 변화하며 개성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6도, 감미료를 넣지 않아 ‘내추럴 막걸리’라고도 불린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느린마을막걸리를 통해 국산 쌀 소비량 증대에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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