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KB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KB증권은 연결 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녀 동기 대비 27.7% 감소한 1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8억원으로 전년비 52% 급감했으며, 매출액은 4조9555억원으로 125.48% 증가했다.
이로써 KB증권의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 감소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침체와 시장금리 상승,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실적과 수탁수수료가 부진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