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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그리들, 잘 팔리네"…조기 품절 조짐
'맥그리들 효과' 3분기 맥모닝 매출 61.9%↑
입력 : 2022-10-25 오전 9:00:23
맥모닝 메뉴 맥그리들 2종. (사진=한국맥도날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맥모닝 메뉴 맥그리들이 조기 품절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현재 대다수의 매장에서 맥드리들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재고가 소진되고 있다. 이에 일부 매장의 경우 아직 판매가 진행 중이나 조만간 품절로 인해 판매가 종료될 것이라는 게 한국맥도날드의 관측이다. 
 
맥그리들은 기존 맥모닝 대표 재료인 잉글리시 머핀 대신 구운 팬케이크인 ‘핫케이크 번’이 사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핫케이크 번에 베이컨, 소시지 패티의 조합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주효했다는 게 한국맥도날드의 분석이다.
 
실제로 맥그리들 출시 이후 한 달간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판매 시간대 매출은 출시 전 동기간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3분기 기준 맥모닝 매출은 전년 3분기 대비 61.9% 증가했다. 맥모닝이 판매되는 오전 4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의 아침 시간대 전체 매출은 22.4% 상승했다.
 
맥그리들은 국내 출시 이전부터 해외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아온 맥모닝 메뉴다. 맥도날드는 지난 9월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로 구성된 맥그리들 2종을 한정 메뉴로 선보인 바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이 보내 주신 맥그리들에 대한 엄청난 성원에 깊은 감사를 사드린다”며 “맥그리들의 연내 재판매 계획은 없으나 예정보다 빠르게 품절된 만큼 아쉬움을 느낄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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