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엔제리너스 직원들이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엔제리너스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한다.
롯데GRS는 전국 엔제리너스 직영점에 친환경 유니폼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전국 직영점 100% 매장에 지난 6월부터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엔제리너스가 도입한 친환경 앞치마는 롯데케미칼이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활동인 프로젝트 루프의 일환으로 화학적(C-rpet)기법을 적용한 재활용 원단 소재를 공급하고 효성티앤씨의 섬유 원단 생산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이다.
롯데케미칼의 화학적 기법을 접목한 원단은 버려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다. 유색·인쇄·오염된 페트도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번 재활용해도 품질이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매장 직원의 근무 시 커피 또는 액상 등의 침습을 방지하기 위해 발수 기능을 추가했다. 앞서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12월 잠실롯데월드몰 매장을 통해 테스트 진행 후 전 직영점 매장에 도입 완료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감소 및 자원 선순환 문화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 친환경 앞치마를 도입했으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