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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고용지표 앞두고 '눈치보기'..다우 0.17%↓
입력 : 2010-10-08 오전 6:25:54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9월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감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포인트(0.17%) 하락한 1만94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포인트(0.13%) 오른 2383으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9포인트(0.16%) 떨어진 1158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전에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개월래 최저치로 감소한 점을 호재로 상승 출발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신규 실업자 수는 44만 5000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만1000명 감소했다.
 
소매 판매 역시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9월 판매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애버크롬비앤피치가 9% 가까이 오른 가운데 리미티드 브랜즈도 3%대 뛰었다.
 
하지만 9월 고용지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주요 지수들이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알코아의 3분기 순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정규장
에서는 1.3% 하락 마감했다.
 
알코아의 3분기 순이익은 주당 9센트를 기록해, 시장의 전망치인 5센트를 웃돌았다. 알코아는 또 올해 세계 알루미늄 수요가 종전 전망치인 11% 증가 보다 늘어난 12%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미국증시의 약세 여파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날보다 1.56달러(1.9%) 하락한 배럴당 81.6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연일 상승하던 금값 역시 1% 가까이 하락하며 온스당 1336달러로 떨어졌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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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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