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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위원장 임명 강행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 강행 '13명째'
입력 : 2022-09-16 오전 9:43:18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원석 검찰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다. 오는 18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떠나기 전 빈 자리들을 채웠다. 이로 인해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이 강행된 국무위원은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오전 10시30분 대통령실에서 두 사람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부 구성이 많이 늦어졌다는 지적도 있고,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분들의 자질과 역량을 판단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임명장을 수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두 사람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재송부 시한은 15일까지였다. 이후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그간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성가족부·박순애 교육부 전 장관을 비롯해 김창기 국세청장, 김승겸 합참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윤희근 경찰청장 등 11명에 대한 임명을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강행했다. 이중 박순애 전 장관, 김창기 청장, 김승겸 의장, 김주현 위원장 등 4명은 청문회도 치르지 않고 임명됐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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