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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위험성평가 AI' 적용한 안전관리 구축
건설현장 위험요인 도출해 대책 선정
입력 : 2022-09-07 오후 5:25:17
위험성평가 AI 대시보드 예시 화면. (사진=롯데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일 '위험성평가 AI(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가동해 한 단계 수준 높은 AI 기반 안전관리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모든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대책을 선정해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기존 위험성평가는 종사자 경험에 의존해 주관적으로 작성돼 위험요인이 누락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롯데건설이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선제적 안전관리 프로그램인 위험성평가 AI는 해당 건설 현장에서 발굴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추가 도출할 뿐만 아니라, 작업별 맞춤 추천으로 더욱 세밀하게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건설 안전관리 직원과 파트너사 직원이 현장별로 작업내용, 위험요인 등을 등록하면 위험성평가 AI 프로그램이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다.
 
주요 기능으로 △AI를 기반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분석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작업별 맞춤 위험성평가 추천 등이 있다. 또한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골라내는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과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학습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위험성평가 오류 탐색과 적정성 검토도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도입으로 전 건설 현장의 위험성평가를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고, 점검·관리할 수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했다"며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안전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건설 현장의 실질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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