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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평균 재산 34억원…최고부자는 김태효 120억
입력 : 2022-08-26 오전 8:00:32
용산 대통령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34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13명의 재산 현황을 관보에 게재했다. 대외협력특보로 자리를 옮긴 최영범 전 홍보수석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신인호 전 국가안보실 2차장도 포함됐다.
 
이들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참모는 김태효 안보실 1차장으로 약 120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김 1차장은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본인 명의 아파트 1채, 하와이 호놀룰루에 배우자 명의 아파트 1채를 보유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강남구 신사동에 각각 1채, 서초구 서초동에 2채 등 상가 4채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그 뒤로 안상훈 사회수석은 약 64억4000원을 신고했다. 안 수석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압구정 현대아파트 1채를 보유 중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압구정 구현대 1채를 포함해 재산이 51억70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48억1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택자이지만 배우자가 용산구 청파동의 단독주택 지분을 소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최영범 전 홍보수석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 오피스텔 3채를 소유해 36억원을 신고했다. 
 
신인호 전 2차장은 5억6000만원 남짓 재산을 보유해 가장 적었다. 윤재순 총무비서관(7억8000만원), 강의구 부속실장(9억2000만원) 등의 재산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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