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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환율 높지만 금융·외환위기 우려 상황 아냐"
"무역수지 적자, 3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것…경상수지는 흑자"
입력 : 2022-08-25 오후 4:25:29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최상목 경제수석이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대통령실은 25일 "환율 수준 자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금융위기나 외환위기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가산금리,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등 두 가지 지표가 매우 양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외환보유액 등 대외 안전판이 크게 개선돼 환율 수준만으로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높아졌지만 위기 상황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이다.
 
다만 최 수석은 "급격한 환율 상승은 물가와 민생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는 방심하지 않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시장 쏠림 또는 투기적 요인에 대해선 적기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무역수지 적자와 관련해선 "원유·천연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며 "무역수지가 적자인 상황에서도 경상수지는 상당한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대외신인도에 큰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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