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누적 관객 수 300만 돌파 초읽기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이 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34만 7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99만 6825명을 기록 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3일 오전 중으로 300만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넘어서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범죄도시2’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역대 1000만 돌파 흥행작 가운데에서도 ‘광해, 왕이 된 남자’(11일), ‘해운대’(9일)보다 빠른 8일 만의 300만 돌파가 된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다. 1761만을 동원한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최다 관객 동원작 ‘명량’에선 볼 수 없던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의 고유한 해전 진법인 ‘학익진’이 스크린에 정교하게 묘사된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로 9만 868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69만 3094명을 기록했다. 3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6만 665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18만 7542명이 됐다.
이날 하루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61만 2113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