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여름 휴가와 관련해 "아주 오랜만에 푹 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계속 댁에서 오랜만에 푹 쉬시고 많이 주무시고 가능하면 일 같은 건 덜 하시고, 산보도 하고 영화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대통령은 작년 6월 정치를 시작한 이후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지방 이동 같은 것을 여러 번 검토했지만, 어떤 행사나 일과 비슷한 일은 안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을 타개할 일환으로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고민하고 있다는 관측에는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관계자를 인용해 여러 억측이 나오고, (윤 대통령이) 휴가가 끝나면 뭘 할 거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 어떤 쇄신을 한다 이런 얘기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그런 얘기는 근거가 없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진짜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을 충분히 해서 일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데 관심을 두고, 그 외 추측은 없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