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루센트 투시도.(사진=신세계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세계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북구 일대에 주상복합단지인 '빌리브 루센트'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빌리브 루센트'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108㎡, 113㎡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232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단지는 트윈타워와 등대를 모티브로 한 스카이라인으로 설계됐으며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의 천장고(우물천장 적용 시 최대 2.72m)를 적용했다. 전 가구는 100% 판상형과 4베이, 5베이 구조를 도입하고, 침실은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이밖에 타입별로는 주방과 현관을 바로 연결해 외부먼지를 차단한 ‘듀얼웨이 동선’과 드레스룸과 건식·습식 분리형 욕실로 구성되는 ‘마스터존’, 세탁·건조·보조주방·수납이 한데 어우러진 ‘듀얼웨이 다용도실’ 등으로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신세계건설 분양 관계자는 "태평로 일대의 미래가치와 초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모두 품은 랜드마크 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대구 곳곳에서 검증된 신세계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 단지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