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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임랩' 설립…아파트 점검·보수 서비스 제공
강남에서 서비스 본격화
입력 : 2022-07-12 오전 9:58:03
하임랩 체크 서비스 모습. (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아파트를 점검하고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GS건설은 주택 기능·주거환경 개선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하임랩(HEIMLAB)'을 설립하고 서울 강남구에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임랩은 독일어로 집을 의미하는 'HEIM'과 영어로 연구소를 뜻하는 'Laboratory(LAB)'의 합성어다. 하임랩은 데이터에 기반한 주거 진단 서비스,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 연구소'의 의미를 갖고 있다.
 
하임랩은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주거 데이터 기반 아파트 점검 및 보수 서비스다. 고가의 개인 자산인 아파트를 구매했지만 하자보수기간이 끝난 10~25년차 이상 아파트 중 주거환경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점검과 유지 관리 전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체계적인 성능 점검을 받은 인증 중고차 시장이 존재하듯 구축 아파트 거래에서도 주택 기능과 주거 환경에 대한 사전 점검을 수행하고, 점검과 결과에 따른 기능 향상 시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임랩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비스를 받을 아파트 단지명과 동, 호수를 클릭하면 서비스 신청이 완료된다. 결제를 하면 배정된 담당자가 서비스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택 진단 서비스인 하임랩 체크를 통해 담당자가 현장을 진단하고, 정밀 진단 보고서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아파트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직영 서비스팀이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 총 9가지 점검 항목에 대해 14종의 점검 장비를 이용해 정밀 진단한 결과다.
 
 
아울러 하임랩 체크의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한 주택 기능 향상 시공 상품인 'HEIMLAB 솔루션' 서비스 상품도 내달 오픈한다. 아파트 노후화로 기능이 떨어진 단열, 난방, 누수, 기밀과 연관된 시공 서비스인 단열재 설치·교체, 창호 교체, 방수 시공, 현관 도어 교체 등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시공 상품인 'HEIMLAB 리모델링' 서비스도 연내 오픈 예정이다.
 
 
하임랩은 주거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미래형 서비스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GS건설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중심의 ESG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주거 환경서비스를 통해 구축 아파트도 신축처럼 관리 받고 수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시공 후 '하임랩 체크 진단 보고서'를 발급해 아파트 거래 시 집에 대한 신뢰 제공을 통해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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