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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무기한 연기…"탱크 센서에 이상 발생"
조립동 이송 후 재점검…"기립 상태에서 점검 어려워"
입력 : 2022-06-15 오후 5:32:14
[고흥=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발사 전 점검 과정에서 원인 불명의 문제가 발생, 조립동으로 다시 옮겨야 하는 판단에 따른 결과다.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발사대에서의 점검 작업 수행 과정에서 산화제 탱크 센서에 이상이 발생했다"며 "현장에서 내부 점검을 통해 원인 파악을 시도했으나 기립된 상태에서 확인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항우연 측은 발사관리위원회에 보고 후 발사체를 다시 내려 조립동으로 이송해 점검하는 보완 과정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고 본부장은 "1차 원인 규명을 수행하고 보완 작업을 마친 후에 향후 발사 일정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사 예비일(16~23일) 이내에 수행할 수 있을지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15일 오전 누리호의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이 완료됐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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