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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밀양 산불에 "가용 인력 총력 다하라"
입력 : 2022-06-02 오후 12:02:07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사흘째 이어지는 경남 밀양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는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째 지속되고 있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진화가 지연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산불 현장에 위치한 송전선로와 같은 국가기반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지연제 살포 등 다각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산불 주의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불 대응 인력 및 장비의 상시 대비태세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오전 6시 기준 밀양 산불의 추정 피해면적은 649㏊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는 산불전문진화대원, 공무원 외에 군병력 지원을 받아 2400여명을 산불 진화에 투입한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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