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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 터키 12년’ 한국 첫 출시
짙은 구리색에 캐러멜, 참나무 향 특징
입력 : 2022-06-02 오전 10:08:16
와일드 터키 12년. (사진=트랜스베버리지)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트랜스베버리지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12년’ 신제품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다.
 
2일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와일드 터키 12년은 지미 러셀과 에디 러셀의 장인 정신과 노하우가 담긴 와일드 터키 최상의 제품이다. 오크통에서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미국 현지에는 공급되지 않아 버번 애호가들이나 위스키 컬렉터들에게 희귀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골드 마케팅이 유행하던 시절 황금색 라벨로 병을 감싸 ‘치지 골드 포일’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던 와일드 터키 12년은 뛰어난 풍미로 미국 ‘위스키 저그’로부터 93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제품이다. 한 때 단종됐다가 20년 만에 새로운 패키지로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 
 
와일드 터키 12년은 짙은 구리색에 캐러멜, 참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달콤한 시트러스와 허브, 바닐라에 이어서 피니시로는 스파이스와 함께 오크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다.
 
한편 새로운 패키지로 리뉴얼 된 와일드 터키 8년은 특히 버번 위스키 입문자들과 바텐더들에게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의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밝은 구리색으로 풍부한 꿀과 레몬, 정향과 후추, 우드와 스파이스 향에 처음에는 달콤한 과일맛과 호밀의 강렬한 스파이스를 느낄 수 있다. 이어 약한 계피, 팔각, 감초, 후추 향을 지나 피니시에서는 오크와 다크 초콜릿의 긴 여운이 남는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와일드 터키 본사에서 한국을 전 세계 가장 중요한 4대 마켓으로 선정했다”면서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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