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일본 유학길에 오른 배우 하연수가 선 넘은 악플에 분노를 했다.
하연수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온라인 카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예전 PDF 파일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개인적으로 어떤 행보든 가능합니다. 남초 커뮤니티가 너무 보잘 것 없고 시시해서 고소할 시간도, 캡처할 시간도 아까워 딱히 나서지 않았을 뿐"이라며 "집 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공부하고 잘 지내는 사람한테 신분 질서 제도처럼 계급 나누며 카스트 제도라도 욱여 넣고 짓밟아보고 싶냐?"고 분노했다.
이어 “본인들은 어떤 삶 사는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싶냐? 당신들 같은 남자들이랑 연애하고 결혼할 분들이 걱정된다"고 덧붙이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를 했다. 이후 ‘전설의 마녀’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고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학창시절 미술을 공부했던 만큼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지난해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하연수는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일본으로 건너가 미술 관련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연수 분노.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