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범죄도시2; 개봉 전 막바지 관객 몰이에 힘을 쏟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극장가 흥행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하루 동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국에서 총 14만 160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는 395만 5677명을 기록했다. 12일 중으로 400만 돌파를 예약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흥행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사전 예매율 역시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64.8%로 1위를 기록 중이다. 19만이 넘는 관객이 사전 예매로 이 영화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번 주말 이후에는 강력한 경쟁작이 두드러지게 치고 올라올 전망이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다.
11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범죄도시2’는 전편의 688만 흥행을 뛰어 넘을 정도로 더욱 더 강력해진 액션과 코미디가 가득했다. 12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율에서 20.4%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 이틀 동안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사전 관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얼어 붙은 극장가였다. 하지만 이젠 분위기가 완벽하게 살아났다. 강력한 블록버스터 두 편이 5월 시장에서 격돌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