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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백상예술대상)‘모가디슈’ 류승완 감독-강혜정 대표→대상-작품상 동시 수상
입력 : 2022-05-07 오전 2:00: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계 대표 부창부수로 손꼽히는 류승완 감독과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가 올해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작품상을 함께 수상했다. 두 사람은 작년 여름 시즌 개봉해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361)을 세운 모가디슈의 연출자와 제작자다.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강혜정 대표는 모가디슈로 영화부문 작품상, 류승완 감독은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방송캡처
 
먼저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오른 강 대표는 이 상을 꼭 받고 싶었다. 그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가디슈와 함께 했던 동지 둘을 잃었다. 메이킹을 담당했던 김성진 실장 그리고 음악을 담당했던 방준석 음악 감독이다면서 함께 있는 동안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미쳐 몰랐다. 보내고 나서 정말 많이 미안하고 고마웠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모든 현장을 함께 해준 것을 감사하다고 꼭 말씀 드리고 싶었다. 그럴 기회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함께 했던 배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남편 류승완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강 대표는 류 감독을 통해 성장했고 또 치열하게 싸우며 더 성장할 것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후 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류승완 감독은 무대 아래에서 수상자로 호명될 때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무대에 오른 류 감독은 감사하고 고맙단 말 밖에는 생각이 안 난다면서 함께 해 준 스태프와 배우들 지원해 준 제작사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 감독은 마지막으로 강수연 선배님의 쾌차를 기원한다며 사경을 헤매는 강수연의 건강 회복을 바랐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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