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수위원장(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6일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경기지역 정책과제 대국민보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분당갑 출마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분당갑뿐 아니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선거 승리를 위해 제 몸을 던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한 당 안팎의 의견을 받아들여 분당갑에 출마하겠다는 뜻이었다.
안 위원장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나서면서 경기도뿐 아니라 수도권 승리를 위해 제가 분당갑에 출마해달라는 당 안팎의 진정어린 요청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켜 경기도가 발전하고 정부와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분당갑은 김은혜 의원 지역구로, 김 의원이 경기지사 후보로 나서게 되면서 보궐선거가 확정됐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