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민주당이 25일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공천했다. 충남도지사 후보에는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 대전시장 후보에는 허태정 현 대전시장을 각각 공천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충남·대전 광역단체장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와 권리당원 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후보로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공천됐다. 김 전 부총리는 총 50.67%의 득표율로 과반을 넘겨 1위를 차지했다.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끝내 김 전 부총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충남도지사 후보에는 현 지사를 지내고 있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76.54%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큰 격차로 제치고 공천됐다.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현 대전시장이 공천됐다. 허 시장은 총 57.51%를 득표했다. 경선 경쟁자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었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