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티스캐너가 기업 전용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 기업형 멤버십’을 론칭했다. 3000만원과 5000만원형 2가지로 구성돼 골프 부킹이 잦은 기업 회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티스캐너는 비즈니스 골프를 위해 골프장을 자주 찾는 기업 회원 맞춤 ‘티스캐너 기업형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약부터 결제까지 법인 무기명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 골프 등이 잦은 법인 회원에 특화돼 있다. 특히 티스캐너를 운영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의 전국 18개 직영 골프장을 포함해 티스캐너가 그간 국내 다수 주요 골프장과 쌓아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해당 멤버십은 3000만원 상품과 5000만원 상품 총 두 가지 멤버십으로 구성됐다. 멤버십의 주요 서비스는 △주중 무제한 부킹 서비스 제공 △골프투어 부킹 가능 △계약기간 종료 후 잔금 전액 반환 △월별 사용 내역 리포트 제공 등이다. 주말 부킹 서비스의 경우, 3000만원 상품은 월 2회, 5000만원 상품은 월 5회 제공된다.
한편, ‘티스캐너 기업형 멤버십’ 5000만원 상품에 가입하면 골프문화상품권(5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멤버십 타입별로 골프존카운티 전국 18개 직영 골프장과 티스캐너 선결제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4만원 할인권을 지급하는데 3000만원 상품은 최대 10매, 5000만원 상품은 최대 20매까지 지급한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티스캐너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된 ‘기업형 멤버십’은 계약 기간 동안 하나의 멤버십으로 국내 다수 인기 골프장의 편리한 부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기업의 자금 상황에 따라 유연한 가입이 가능하고, 1회 상품 구매 후 추가 결제 절차 없이 예약부터 결제까지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킹 서비스가 자주 필요한 기업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