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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측, 정호영 '아빠찬스' 논란에 "후보자 떳떳해"
"이남구 임명제청, 청와대와 긴밀 협의…집값 상승, 새정부 기대심리·봄철 수요 때문"
입력 : 2022-04-15 오전 10:40:5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인수위 제공)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5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의대 편입 과정에서 '아빠찬스'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정 후보자에 대한 검증의 시간은 국회에서 이뤄질 때까지 일단 잘 지켜볼 생각"이라며 "후보자 본인이 매우 떳떳한 입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무리한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는 의미에서 (후보자가)경북대 측에 철저한 소명자료 하나하나를 요구하는 것으로 안다"며 "경북대 또한 모든 자료를 제공할 예정으로, 청문회를 열기까지 후보자 본인의 소명 내용을 기다려달라"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경북대 현장을 방문해 관련 의혹 검증에 돌입한다. 벌써부터 '조국사태 판박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배 대변인은 이와 함께 최재해 감사원장이 신임 감사위원에 이남구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임명제청한 데 대해선 "청와대와 윤 당선인의 긴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에서 인선한 인사에 대해 당연히 윤 당선인도 존중하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 전 비서관은 앞서 감사원 제2사무차장으로 복귀할 당시 인사 내정설 논란에 시달렸다.
 
배 대변인은 부동산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데 대해선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기대심리가 있고, 봄 이사철을 앞두고 많은 수요가 생기면서 부동산이 오르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정부 5년간 26번의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정책이 되지 않았고 국민이 고통을 겪었기에 새정부에 기대심리가 있다"며 "인수위와 당선인 측은 어떻게 적절히 대응하고 민생에 차질 없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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