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에 황상무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했다. 김진태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황 예비후보는 KBS 앵커 출신으로 대선 과정에선 윤석열 당선인의 토론 준비를 담당했다. 김 예비후보는 검찰 출신으로, 강원도 춘천 지역구에서 재선(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당내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 중 한 명이다.
앞서 국민의힘의 강원도지사 경선에는 황 예비후보와 김 예비후보 2명이 신청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강원도지사 공천을 놓고 경선과 단수공천, 두 가지 방향을 놓고 논의했으나 결국 황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하는 것으로 결론냈다.
김 예비후보가 과거 5·18 북한군 개입 등 논란성 발언을 하며 강성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중도층 확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에 황상무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단수공천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