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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건설그룹, 세운지구 14개 구역 복합개발 탄력
대규모 재개발복합단지…2026년 완성 목표
입력 : 2022-04-05 오전 9:39:57
한호건설그룹이 추진 중인 세운지구 14개 구역 개발사업 '세운블록' 위치도. (사진=한호건설그룹)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한호건설그룹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14개 구역을 체계적으로 복합개발하는 '세운블록'(SEWOON BLOC)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세운블록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도심 재개발복합단지 사업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한호건설그룹이 진행하고 있다.
 
서울 도심 4대문 내 유일한 최대 도심 재개발복합단지로 중심업무지구(CBD), 청계천에 접해 있어 생활·교통·문화 등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세운지구를 '신산업 허브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업은 지난 2016년 착공해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 완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 면적 43만9000㎡ 부지에 고급 주거단지, 프라임 오피스, 녹지광장, 5성급 서비스드 레지던스, 쇼핑센터,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호건설그룹이 세운3구역에서 분양한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같은 세운3구역에서 756가구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은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갔다.
 
또한 20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타워가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간다. 3구역에서 7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도 올해 말 착공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20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 2개동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세운 6-3-1·2구역은 세운블록 내 처음 공급된 총연면적 14만6675.88㎡의 두개 동 프라임오피스로 KT그룹이 입주완료했다. 지난 2019년 6월 '을지트윈타워'라는 이름으로 준공돼 현재 BC카드의 사옥과 대우건설의 본사로 사용되고 있다.
 
6-3-4구역은 61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2020년 착공,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6-3-3구역에서는 5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한호건설그룹은 세운블록 14개 구역에서만 3700여가구의 공동주택,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을 공급하고, 4개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 건립한다.
 
한호건설그룹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가 이달 분양사업장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서울 중구 입정동과 산림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세운지구 3-6구역은 396실, 3-7구역은 360실이다.
 
이달 말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일원에서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도 분양된다. 단지 규모는 지하 8층~지상 20층, 총 564가구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9㎡ 366실, 도시형생활주택은 36~49㎡ 198가구로 구성된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6년 취임 시 개발 공약1호로 내세운 지역"이라며 "세운블록을 통해 주거, 업무, 문화, 여가가 결합된 새로운 도시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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