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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분과별 업무보고 시작…첫 주자는 경제분과
윤석열, 경제성장 위한 산업구조 고도화 강조……과학기술교육분과도 참석
입력 : 2022-03-31 오전 10:25:5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분과별 업무보고가 시작된 가운데 경제분과가 첫 주자로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 성장을 위해 산업구조 고도화 및 첨단과학기술 확보를 강조해온 만큼 이날 경제분과 업무보고에 과학기술분과도 함께 참석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1일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열고 “분과별 업무보고가 오늘을 기점으로 시작한다. 오늘은 경제1·2분과가 참석 대상이지만 과학기술교육분과도 보고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제분과와 관련해 윤 당선인의 입장은 부모 세대의 부와 지위가 대물림되는 양극화 문제 해결해야 한다. 그 해결을 위해서는 비약적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해야 한다. 일명 퀀텀 정부로 산업구조가 고도화돼야하고 첨단 과학기술확보가 뒷받침돼야한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윤 당선인이 인수위 단계부터 경제분과와 과학기술교육분과가 유기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후에는 윤 당선인이 청년 무역국가대표와의 만남을 갖는다. 무역협회에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으로 전국 20여개 대학 700여명을 중소기업 수출 현장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번 만남을 통해서 청년들에게는 큰 기회를,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에게도 무역의 장벽과 걸림돌을 제거하는 정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오후에 비공개로 한 차례 전화통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확인해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다만 윤 당선인이 총리 후보를 내정하거나 검토할 때에는 대내외 위기 속에서 내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고 또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 뒷받침하면서 부처 간의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내실 분을 찾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너무 기다리시지 않게 4월 초에 인선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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