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 골프단 창단식. (사진=대보그룹)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대보그룹은 18일 남녀 프로선수 6명으로 구성된 '대보 골프단'을 창단하고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자철 KPGA 회장, 강춘자 KLPGT 강춘자 대표, 김훈환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상근 부회장,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 등과 선수와 그 가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보 골프단은 KLPGA 김지현, 김윤교, 장은수 프로와 KPGA 최민철, 고군택, 오승현 프로로 구성됐다. 단장은 이석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가 맡는다.
김지현 프로는 지난 2009년 입회한 후 2017년 첫 우승과 함께 3승을 기록했다. 꾸준히 승수를 추가해 정규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2014년 입회한 김윤교 프로는 지난해 드림투어 2승을 기록하며 KLPGA 정규 투어에 합류했다. 장은수 프로는 정규투어 신인왕 출신이다.
최민철 프로는 2018년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에서 우승했다. 서원아카데미 선수단 출신으로 대보그룹과 인연을 맺어 왔다. 국가대표 출신 고군택 프로는 지난해 KPGA에서 신인 답지 않은 성적을 기록해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선수단 막내인 오승현 프로는 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KPGA 코리안투어 루키로 입성해 신인왕을 노린다.
선수들은 '대보건설'과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올해 시즌에서 활약한다. 선수에게는 계약금 외 성적에 따른 우승 특별 보너스가 주어질 예정이다.
최 회장은 "대보 골프단 창단을 통해 완벽한 통합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대한민국 골프 스포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겠다"며 "선수와 회사가 모두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