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김수민 결혼발표 “아이에겐 엄마 성씨 물려줄 것”
입력 : 2022-03-17 오전 11:51:5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를 했다.
 
김수민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망고링에게 먼저 알리고 싶어 블로그에 쓴 글이 밤사이 기사화가 많이 됐다소중한 일이라 부리나케 몇 자 더 적는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닮고 싶은 사람과 평생 닮아갈 생각에 행복하다. 옳고 그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함께 잘 분별해 하나보다 나은 둘로 살겠다고 결혼 발표를 했다.
 
앞서 지난 15일 김수민은 자신의 블로그에 엎질러진 물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남편과 지난달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은 재벌도 아니고 내 뱃속에 든 것도 똥뿐인데 내가 결혼했다고 이야기하면 다들 '???' 하실 테니. 지난달 부부가 됐다. 구청에 가서 신고했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노빠꾸라고 했다.
 
이어 알고 보니 혼인신고 시에 태어날 자녀의 성 씨를 정할 수 있었다. 신랑의 설득으로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라며라고 말했다.
 
더불어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낯선 일이라 떨리지만 바뀌어야 하고 바뀔 일이라 믿어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 "근래 느끼는 감정은 퇴사도 법률혼도 용기 내 쟁취한 보람이 있다는 것. 요즘 그냥 나답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수민은 1997년 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214월 학업을 이유로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를 했다.
 
김수민 결혼발표.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