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무관)공사현장 모습. (사진=픽사베이)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간에서 3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당주동의 GTX-A노선 5공구 현장에서 근로자 A(38)씨가 사망했다.
A씨는 원청 DL이앤씨의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지상에서 지하로 전선을 내리는 도중 위에서 떨어진 전선드럼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부는 사고 직후 작업 중지를 명령한 뒤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해당 사업장의 공사금액 규모는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