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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마수걸이 수주
옛 현대그룹 직원 사택 재건축
입력 : 2022-03-13 오후 8:16:29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에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열린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 2만3319㎡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4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규모는 약 1469억원이다.
 
445가구 중 166가구는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일반분양 물량 대부분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오류동 현대연립은 과거 현대그룹 직원 사택으로 지어진 단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성을 비롯해 해당 단지가 지닌 상징성에 주목하고 오랜 기간 꾸준히 영업활동을 펼쳐왔다.
 
단지는 교통, 교육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 7호선 천왕역 등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 간선도로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오류남초, 오남중이 인접하고, 추후 인근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엔지니어링은 높은 수준의 신용등급(AA-)과 풍부한 유동성,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필두로 지난해 2조4200억여원의 도시정비사업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택 건축 역량을 총동원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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