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전문건설업 KOSHA 협의회와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중대재해 예방·중대재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법률적 대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우는 전문건설업 KOSHA 협의회 소속 건설회사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기 법률적 대응인 수사 절차와 사고조사 대응, 작업중지 명령 등 행정 절차 대응을 지원한다. 사고비상대응 프로세스 준비가 비교적 부족한 중견·중소건설사로서는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받고, 중대재해와 관련된 제반 법률 이슈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셈이다.
전문건설업 KOSHA 협의회는 국내 건설사 안전보건 실무자들을 주축으로 한 국내 유일한 전문건설업 안전보건단체다. 2007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건설업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 제도 시행 이후, 전문건설업 KOSHA-18001 인증사 안전부서장들의 모임으로 시작했다.
KOSHA 협의회의 조봉수 회장은 “국내 유일의 전문건설업 안전보건 단체가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분담하고, 안전한 일터와 건강한 근로자들을 지켜준다는 약속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훈 화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TF 대표변호사는 "KOSHA 협의회를 통해 국내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과 산업 전반의 안전 실효성을 높이는 데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자문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안전확보와 중대재해예방, 기업 경영의 법적 리스크 완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수 전문건설업 KOSHA 협의회 회장(왼쪽), 박상훈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가 지난 23일 중대재해 발생시 초기 법률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법무법인화우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