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으로 신용카드가 마그네틱에서 집적회로(IC)카드로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일부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해 신용카드를 위조할 가능성이 높다”며 “신용카드 위조방지를 위해 올해안까지 현행 마그네틱 신용카드를 복제가 어려운 IC카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위는 “IC카드 보급에 맞춰 신용카드 가맹점의 IC카드 단말기를 설치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최근 판매시점(POS)시스템 단말기를 사용하는 일부 가맹점의 경우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자체적으로 보관함에 따라, 고객의 정보 유출로 신용카드를 위조해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보관하는 회원의 신용카드 정보 중 매출거래와 관련이 없는 정보를 삭제할 것”이라며 “오는 6월중으로 여신전문업감독규정을 개정해 신용카드사가 가맹점의 신용정보보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