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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차익실현 매물 출회..다우 1%↓
입력 : 2010-09-08 오전 6:19:35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사흘 연속 올랐던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탓에 하락했다.
 
여기에 유럽 금융기관들의 자산건전성 문제가 다시 불거진 점도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7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1.03%) 하락한 1만34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포인트(1.11%) 내린 2208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12포인트(1.15%) 떨어진 1091로 장을 마쳤다.
 
전날 노동절로 휴장한 뉴욕증시는 장 초반 특별한 호재나 악재 없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유럽은행 자산건전성 평가 때 일부 은행들이 국채 위험을 과소평가해 부실규모를 크게 줄였다는 소식이 뉴욕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투자자들은 유럽은행들의 건전성에 대해 불안해하기 시작했고, 금융주들이 일제히 떨어졌다.
 
은행주 가운데 씨티그룹과 JP모간이 2%대 떨어졌고 웰스파고도 3% 하락했다.
 
원자재주와 에너지주도 일제히 내리며 주가 하락에 동참했다. 셰브론과 엑슨모빌이 1% 넘게 빠졌다.
 
이날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는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값은 온스당 1259달러까지 오르며 1258달러였던 기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반면 국제유가가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51센트(0.7%) 내린 배럴당 74.09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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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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