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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반박 “거래를 갑질로 만들지 마라, 화난다”
입력 : 2022-02-16 오전 8:29:4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래퍼 스윙스가 프로듀서에게 열정페이를 강요하며 돈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스윙스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노 페이 비트' 사건에 대해 글을 쓴 친구가 주장하는 일어나지도 않았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글을 쓴다는 것이 매우 불쾌하고 수치스럽다. 당사자가 공개적으로 저의 명예를 실추시키려 하고 잘못한 것임을 알았을 때 사과를 하는 게 맞겠지만 굳이 바라지 않겠다. 다만 팩트를 무시한 채 일을 이만큼 벌렸으면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행동해 달라고만 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와 같은 폭로는 이 친구가 약 4년 전에 이미 했었다는 점 본인이 기억해주길 바란다. 똑같은 일로 벌써 공개적으로 두 번째다. 다 같이 가난해 서로 페이 이야기조차 하지 않았을 때를 제외하면 누구에게 비트를 받고 페이 지급을 안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이 친구가 4년여 전 근거 없는 비난을 했을 때 한 프로듀서에게 제가 가격을 후려쳤다고 저를 쪼잔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 적이 있다. 작곡가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비트를 거래하는 일반적인 금액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정당한 비용을 지불했다.”이 상황들에게 '갑질'이나 '후려치기'라는 단어는 맞지가 않다. 비트에 대해서 가격을 책정할 때 서로 협의를 보고 정한 것이다. 프로듀서 본인이 만약에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팔지 않으면 그만이다. 거래를 갑질로 만들지 말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당시를 회상하는 제가 여러가지 일들로 멘탈이 안 좋았을 시기였고 답변을 하는 것이 저의 무덤을 파는 꼴만 되는 것 같아 가만히 참았다. 이번에도 답변을 하기 싫었으나 도저히 선택권을 주지 않는다" "당사자도 아닌 분이 존재하지도 않는 피해자를 만들어 내 악수도 한 번 안 한 사람을 상대로 정의감이라는 가면을 써서 검사 놀이를 두 번째로 하는 것이 너무하다. 그만 해달라. 화가 난다"고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래퍼 겸 프로듀서 얌모는 "스윙스가 '내가 유명하니 나랑 작업하면 더 기회가 많을 거다'며 곡 비를 1/3으로 후려쳤다"며 스윙스가 '열정페이'를 강요했으며 프로듀서들에게 갑질을 했다고 폭로했다.
 
 
스윙스 반박.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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