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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반칙·특권없는 사람사는 세상, 완수하겠다"
봉하마을 참배…"자치분권, 지역 균형발전 실현하겠다"
입력 : 2022-02-06 오후 6:56:07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반칙과 특권없는 사람사는 세상,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6일 김해 봉하마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즉석 연설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꿈은 노무현의 꿈이었고 문재인의 꿈이고 저 이재명의 영원한 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곳을 보면 언제나 그 참혹했던 순간을 잊어버리기 어렵다”면서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여러분도 기다리시느냐. 그러나 그 세상은 우리가 그냥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결국 운명은 여러분을 포함해 우리 국민들이 만드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저는 국민을 믿는다. 폐허 속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경제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것도 결국 일상의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국가 정책과 공동체를 위해 양보하고 헌신한 국민 때문”이라며 “지금의 코로나를 이겨나가는 것도 정부의 훌륭한 정책이 밑받침되지만 우리 모두가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고 존중하는 뛰어난 국민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 후보는 “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 문재인정부를 이어서 4기 민주정부인 이재명정부를 반드시 만들어내고 (그동안) 3기 민주정부의 공과를 모두 온전히 떠안아 부족한 점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고치고, 잘한 것은 승계해 진화된 새로운 정부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무현이 꿈꿨던 지역주의 타파, 균형발전, 함께 사는 세상, 희망을 모두 나누는 행복한나라 만들어야한다”면서 “남쪽에서도 굳이 서울·경기를 가지 않아도 아이를 기르고, 잘 교육 시키고 직장을 얻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제2의 수도 남부권을 꼭 만들 것이다. 그것이 노무현이 꿈꿨던 자치와 분권, 지역 균형 발전이었는데 이재명이 그 꿈을 반드시 실천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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