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 정도면 충분히 뜨거웠다 해야 할까. 아쉽지만 설 연휴 최강자는 ‘해적: 도깨비 깃발’ 이었고, 성적표는 이랬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3만 17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8일 1위다. 누적 관객 수는 88만 1523명이다.
‘코로나19’ 확산 그리고 ‘오미크론’ 확산이 겹치면서 하루 평균 1만에서 최대 2만까지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을 감안하면 엄청난 관객 동원력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분명 아쉬운 수치다.
2위는‘킹메이커’다. 2일 하루 동안 7만 630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8만 4443명을 기록했다. 3위는 2만 8297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다. 작년 12월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39만 3577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28만 5116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