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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거래 얼어붙자…서울 외곽 집값 연일 하락세
강북·도봉·은평 0.01% 떨어져…전셋값도 약세
입력 : 2022-01-06 오후 2:00:00
시도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이미지/한국부동산원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부동산 매수세 위축에 따른 서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의 상승폭이 꾸준히 줄어드는 가운데 자치구 중 일부는 보합전환하거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새해 첫 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의 주간 매매가격지수는 전 주보다 0.03% 올랐다.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폭 자체는 줄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주 변동률은 0.04%였다. 
 
강북구와 도봉구는 2주 연속으로, 은평구는 3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렸다. 세 자치구 모두 전 주 대비 0.01%씩 떨어졌다. 동대문구와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는 보합전환했다. 관악구와 금천구도 전 주의 보합 상태를 유지했다.
 
강남권은 상승을 이어갔다. 서초구는 0.07% 올랐고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05%, 0.03% 상승했다. 다만 값이 하락한 실거래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는 약해졌다. 
 
경기도에서도 하락하는 지역이 나오고 있다. 의정부가 0.02%, 하남시가 0.07% 떨어지며 하락전환했고 수원 팔달구와 고양 일산 서구는 보합전환했다. 경기도 전체로는 0.02% 상승했다.
 
인천은 전 주 대비 0.07% 상승했다. 오름세는 위축되는 가운데 8개구 중 5개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계양구가 0.17% 올랐고 미추홀구와 부평구는 각각 0.11%, 0.1% 상승했다.
 
지방광역시에서는 대전이 하락전환했다. 전주에는 보합이었는데 새해 들어 0.06% 떨어졌다. 서구가 0.16%, 유성구가 0.05% 하락했다.
 
세종시는 0.41% 떨어졌다. 매물 적체와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하락세가 계속됐다.
 
전세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전 주 대비 0.02%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가 0.01% 떨어지며 3주째 하락했다. 전 주 보합이던 금천구는 0.01% 떨어져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밖에 은평구와 서대문구가 보합전환했다.
 
강남권은 상승을 기록했지만 오름폭은 축소됐다. 강남구는 0.06% 올랐고 송파구와 서초구는 각각 0.03%, 0.02%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도 하락전환하는 지역이 나왔다. 하남시가 0.07% 떨어졌고 성남시도 0.01% 내려갔다. 양주시는 보합전환했다. 경기도 전체로는 0.01% 올랐다.
 
인천은 0.04% 상승했다. 미추홀구는 정비사업 이주 수요로 인해 0.12% 올랐지만 서구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나타나면서 0.04% 떨어졌다.
 
지방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이 매매뿐 아니라 전세도 떨어졌다. 전 주 대비 0.05% 하락했다. 신규 입주물량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세종도 약세를 이어갔다 세종은 전 주 대비 0.33% 떨어졌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김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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