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주말 누적 관객 수 700만 돌파까지 노리고 있다.
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5만 989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작년 12월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20만 990명이다.
작년 12월 15일 개봉과 동시에 무려 60만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 개봉 영화 사상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사전 예매율 역시 개봉 이전부터 이날까지 무려 4주 이상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속도라면 이번 주말쯤 700만 관객도 노려볼 만 하다. ‘코로나19’ 이전 성수기 시즌 할리우드 대작 스크린 스코어와 맞먹는 수치다.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로 2만 111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82만 1249명을 기록했다. 3위는 1만 981명을 끌어 모은 한국 영화 ‘해피 뉴 이어’다.
한편 이날 신작 개봉 영화로 ‘경관의 피’가 개봉했다. 사전 예매율에서 26.6%로 1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9.0%), 2위 ‘씽2게더’(27.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오랜만에 극장가 흥행 시장이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