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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리모델링 아파트 분양한다…"평당 5200만원"
일반분양 30가구 미만, 분상제 제외…‘송파 더 플래티넘’ 11일 청약
입력 : 2022-01-04 오후 4:29:51
‘송파 더 플래티넘’ 투시도. 이미지/쌍용건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국내 최초로 리모델링을 통한 일반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시공중인 ‘송파 더 플래티넘’의 청약을 오는 11일 진행한다. 
 
이 단지는 가구수를 늘린 가구 증가형 리모델링 사업으로 진행됐다.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99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기존 37~84㎡에서 52~106㎡으로 확장된다. 이 중 전용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총 2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 아파트가 30가구 미만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서울 지역 최대 3년인 실거주 의무에서도 제외된다.
 
쌍용건설은 서울 강남권에 들어서는 국내 1호 리모델링 일반분양 아파트인 만큼 특허공법과 신기술을 이 단지에 집약했다. 
 
아파트 전면과 후면 외벽은 유리와 금속재 패널 마감의 커튼월룩으로 시공하고, 1층은 필로티로 조성한다. 
 
아울러 내진 설계가 도입되고 전용 106㎡ 타입은 두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이 적용된다. 무료 발코니 확장과 미세먼지를 대비한 HEPA필터, 무인택배시스템, 세대별 창고 등도 제공된다. 
 
인근으로는 성내천변이 위치하고 오금공원과 올림픽공원이 인접하다. 거여초, 오주중, 오금중고, 송파도서관 등도 가깝다. 또 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과 5호선 개롱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 평균 5200만원이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20%(1, 2회차)를 준비하면 나머지 70%인 잔금은 입주지정일에 납부할 수 있다. 초기 자금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청약은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온라인 추첨을 통해 12일 발표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김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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