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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현장경영 본격 시동…동서울물류센터 방문
음성, 양산, 제주 등 전국 주요 제조·물류센터 찾을 예정
입력 : 2021-11-15 오전 8:44:51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 4일 아워홈 동서울 물류센터를 방문해 식자재 상품 입고부터 검수, 피킹, 상차, 출고까지 물류시스템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있다. 사진/아워홈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급격히 증가한 식재 수요를 감안해 물류시스템을 살피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
 
아워홈은 구 부회장이 지난 4일 아워홈 동서울 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사전 준비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고자 깜짝 방문 형태로 진행됐다.
 
2016년 개관한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는 구 부회장이 2014년부터 2년간 직접 기획, 설계해 동종업계 최초로 식자재 특화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축한 첨단 물류기지다. 매일 3만개의 상품을 급식, 외식, B2C 등 1만여 거래처에 최상의 상태로 공급하고 있는 아워홈 물류 시스템의 동맥과도 같은 곳이다.
 
이날 구 부회장은 동서울물류센터 점검으로 일정을 시작해 식자재 상품 입고부터 검수, 피킹, 상차, 출고까지 물류시스템 전 과정을 직접 살폈다. 이어 동서울물류센터장, 물류운영부문장, 현장 실무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세계 초일류 물류 시스템을 위한 향후 전략과 함께 현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구 부회장은 최근 물량 증가로 밤낮없이 가동 중인 동서울물류센터 직원들을 만나 “최고 수준의 물류 시스템과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최고·최초 아워홈만의 전통을 살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일류 물류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선두주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고 혁신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그는 “올해 초 온라인몰 전용 자동화라인을 구축한 계룡물류센터와 같이 시장의 수요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시장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류 인프라 투자는 멈춤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구 부회장은 물류센터 담당자들과 면담에서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확진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물류 현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사소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까지 모두 보고받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단순화하라”고 주문했다.
 
구 부회장의 동서울물류센터 현장 점검은 다음날 식자재와 상품을 실은 배송차량들이 물류센터를 떠날 때까지 진행됐다.
 
취임 후 첫 현장 점검 일정을 마친 구 부회장은 “아워홈은 위기 때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며 “저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항시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향후 구 부회장은 양산, 음성, 제주 등 지역별 아워홈 핵심 제조·물류 거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경영을 지속한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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