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11월1일 첫 발을 떼는 국악방송 라디오 신규 프로그램 '최고은의 밤은 음악이야' DJ로 발탁됐다.
포크, 록, 국악, 월드뮤직 등 그동안 국악방송에서 쉽게 들을 수 없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고 청취자들 사연도 전달한다.
음악 외에도 '양반들'의 리더 전범선, 영화 유튜버 라이너, SF작가 곽재식 등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 등이 마련된다.
최고은은 어린 시절 가야금과 판소리를 배웠고 대학 시절 하드코어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데뷔 후, 독창적인 음색과 창법으로 포크계의 나윤선이라는 평을 받았고 한국 포크계의 대부 한대수로부터 “한국의 조니 미첼, 존 바에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로부터 총 3차례(2014년, 2015년, 2019년) 공식초청을 받았다. 2014년, 2018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포크앨범, 올해의 포크음악으로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MBC FM4U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에 스페셜 DJ로 나선 라디오 진행 경험도 있다.
최고은은 "그동안 국내는 물론 유럽, 남미 등에서 공연하며 경험했던 일과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면서 가졌던 생각들, 일상 이야기들을 청취자들과 나누고 싶다. 하루를 정리하는 밤 시간을 여유롭고 편안하면서도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사진/모데스트몬스터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