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영국 출신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29일 4번째 정규 앨범 '='를 전 세계 발매했다.
앨범 대표곡 ‘Overpass Graffiti’는 중독적인 신스 사운드 기반의 80년대 팝 장르로, 과거 잃어버린 사랑에 관해 애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Bad Habits’를 만든 에드 시런, 조니 맥데이드(Johnny McDaid), 프레드 깁슨(Fred Gibson)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다.
에드 시런의 기호 앨범 시리즈 중 네 번째인 이번 앨범 '='은 전 세계적인 성공을 이룬 '÷' 이후 4년 동안 만든 트랙들을 수록했다.
사랑(‘The Joker And The Queen’, ‘First Times’, ‘2step'), 상실(‘Visiting Hours’), 회복(‘Can’t Stop The Rain’), 아버지로서의 역할(‘Sandman’, ‘Leave Your Life’), 그의 현실과 커리어(‘Tides’) 등 다양한 인생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사운드적으로 앨범은 기타 발라드부터 업비트 곡까지 폭넓은 음악 취향이 담겨있다. 런던, 스웨덴, 로스 앤젤레스 등지에서 작곡과 녹음했으며 총괄 프로덕션은 에드 시런를 포함 'No.6 Collaborations Project'에 참여한 프레드(FRED), '÷'에도 작업한 조니 맥데이드가 맡았다.
에드 시런의 형이자 작곡가인 매튜(Matthew)가 ‘First Times’과 ‘The Joker And The Queen’의 현악 편곡에 기여했으며, 앨범 아트워크는 에드 시런이 직접 그린 추상화를 바탕으로 나비를 형상화하여 앨범의 테마인 ‘새로운 삶’을 표현했다.
앞서 선공개된 수록곡들은 영국 현지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Bad Habits’와 ‘Shivers’로 15주간 1위에 머물렀으며 에드 시런은 영국에서 52주 동안(1년) 1위를 한 첫 번째 영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 다음으로 가장 많은 주간 동안 1위 기록이다.
2022년 4월부터 에드 시런은 ‘+ - = ÷ x 투어’에 나선다. 영국, 아일랜드, 유럽 중부를 돌게 되며 다른 지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13일 월요일, 에드 시런은 런던의 세인트 존 앳 해크니 교회(St John at Hackney Church)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인 ‘Ed Sheeran’s Merry Christmas Gathering in aid of Ed Sheeran Suffolk Music Founda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에드시런 4번째 정규 앨범 '='. 사진/워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