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차 2대 동시에 주문"…맥도날드, 경기광주DT점 오픈
내달 1일 오픈 '국내 최초'…디지털 메뉴판 등 친환경 구축
입력 : 2021-09-30 오후 1:09:48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수 있는 맥도날드 경기광주DT점. 사진/한국맥도날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국내 최초로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수 있는 맥도날드가 생긴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월 1일 탠덤 드라이브 스루(DT)를 도입한 신규 매장 ‘경기광주DT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탠덤 DT는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소비자 안전은 물론 더욱 빠른 속도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 경기광주DT점은 맥카페의 커피박을 활용해 만든 안전 난간을 도입했다. 환경 오염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맥카페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20%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된 목재는 일반 목재보다 내구성도 뛰어나고 100% 재자원화 가능하다.
 
이와 함께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디지털 메뉴 보드를 DT주문 라인에 설치하고 건물 외장재에 무한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친환경 알루미늄 우드 강판을 함께 사용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신속함과 간편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에 선제적인 투자를 지속해 온 것이 맥드라이브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탠덤 DT와 같이 혁신적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1992년 부산 해운대점에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맥드라이브를 도입했다. 현재 전체 매장의 약 60%가 맥드라이브를 운영 중이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증가세에 지난 한 해 동안 약 4300만 대의 차량이 맥드라이브를 이용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