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두띠 롯데백화점 동탄점 전경. 사진/마시모두띠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마시모두띠(Massimo Dutti)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에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의 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 800여개 마시모두띠 매장 중 처음으로 적용한 콘셉트다.
햇빛을 볼 수 없는 일반적인 다른 매장과 달리 자연 채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트로피컬 느낌의 식물들로 구성된 가든 디자인은 감각적인 쇼핑 공간을 선사한다.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타일 조각을 격자 구조로 세워 매장을 둘러싼 벽이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가 매장 내부에 드리워져 자연스럽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조명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격자 구조의 벽이 만들어낸 빛의 분위기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휴양지에 온 듯한 여유로움과 예술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실내에서 생육가능한 트로피컬 식물들을 이용한 이국적인 가든 디자인도 돋보인다. 이번 가든 디자인은 식물이 함께하는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플랜트 디자인 스튜디오 '슬로우파마씨'와 협업으로 완성됐다.
마시모두띠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남성복과 여성복 그리고 지난 1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바디 케어 컬렉션도 구매 가능하다.
마시모두띠 관계자는 "최근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마시모두띠가 지향하는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볼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시모두띠는 새롭게 오픈하는 마시모두띠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포함해 가로수길점, IFC몰점,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스타필드 고양점, 스타필드 하남점까지 총 7개의 국내 매장을 갖게 된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