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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상반기 총 매출 늘었다…브랜드 리뉴얼 효과
도넛 매출 20% 이상 성장…소금우유도넛 300만개 팔려
입력 : 2021-08-13 오전 10:08:52
 
오는 20일 서울 강남에 오픈 예정인 던킨의 플래그쉽 매장 ‘던킨 라이브’. 사진/SPC그룹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제품 품질 개선 등 브랜드 리뉴얼 효과로 던킨의 올 상반기 매출 신장률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PC그룹의 비알코리아는 던킨의 올 상반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뉴던킨 프로젝트가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는 게 던킨의 분석이다. 던킨은 뉴던킨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 품질 향상과 디자인 투자, 인테리어 개선 등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신규 매장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도넛을 보는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뀐 분위기도 한몫했다. 미국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음식으로 도넛이 재평가 받게 됐고 이러한 시장 변화가 던킨에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던킨의 도넛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전체 제품 중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차별화 제품으로 꼽히는 소금 우유 도넛은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0만개 이상 팔리며 던킨을 대표하는 히트 제품으로 부상했다.
 
여기에 비대면 배달·픽업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던킨 투나잇, 드라이브 픽업 등 비대면 서비스의 강화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던킨은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오는 20일 서울 강남에 플래그쉽 매장 던킨 라이브를 오픈한다. 던킨 라이브에서 선보이는 모든 제품은 맛과 품질에 초점을 맞췄으며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고메 도넛과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 도넛, 스페셜티 커피, 트렌디한 감각의 푸드 메뉴 등을 판매한다. 또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도넛의 맛’ 콘셉트를 반영한 던킨 라이브 매장만의 시그니처 메뉴도 공개할 예정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라이브 매장은 점차 높아지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매장으로 기획됐다”며 “던킨 라이브 매장은 던킨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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