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빙수. 사진/CJ푸드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기록적인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영향으로 베이커리 배달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뚜레쥬르는 지난 7월 한 달간 배달 서비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적인 폭염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빙수, 셰이크, 커피 등을 빵과 함께 배달 서비스로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커피전문점과 달리 식빵, 샌드위치 등 식사용 빵을 주문하면서 아이스 음료를 추가하는 소비자들이 영향을 줬다는 게 뚜레쥬르의 분석이다.
배달 인기 메뉴로 사르르 우유 셰이크, 국산 팥 듬뿍 인절미 빙수, 콜드브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뚜레쥬르는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 전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만2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5000원, 1만원 이상 포장 주문 시 5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폭염,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머무는 고객들이 늘면서 배달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