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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3.6% 증가
코로나와 이커머스 경쟁 심화...영업손실 90억원 늘어
입력 : 2021-08-11 오후 1:49:19
/11번가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11번가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3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상반기 빠른 배송과 라이브 방송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시장 경쟁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억원 늘어났다. 11번가 측은 "올해 상반기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19 환경과 더불어 이커머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분기 거래액과 매출액이 꾸준한 증가세에 있으며, 상반기 확보한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통해 연초 목표했던 두 자릿수의 거래액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의 상반기는 변곡점을 맞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11번가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시기”라며, “하반기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독보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업그레이드된 11번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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