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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021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생중계
입력 : 2021-07-20 오전 9:30:0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세계적 클래식 축제 ‘2021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라이브 중계 상영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클래식 페스티벌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오페라, 연극, 콘서트 등 세계 최고 연주자와 프로덕션이 모여 높은 인기를 자랑할 뿐 아니라, 매해 음악계 판도를 가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 팬데믹 영향으로 100주년 무대에 함께하지 못했던 주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다음 달 8일에는 빈 필하모닉 & 안드리스 넬슨스 콘서트’(러닝타임 약 120)가 생중계된다. 세계적인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 지휘 아래 빈 필하모닉이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제3번을 연주한다. 생명 창조 순간부터 우주 만물과 영원한 사랑이란 거대한 주제의 6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어 15일에 생중계 상영되는 빈 필하모닉 & 리카르도 무티 콘서트’(러닝타임 약 110)에선 80세의 세계적 거장 리카르도 무티가 작년이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을 위해 자신의 지휘 경력 첫 베토벤 장엄미사가 공연된다. 파격적 형식과 장대한 규모로 불후의 명작에 손꼽히는 작품이 현시대 가장 존경 받는 마에스트로 무티의 손 끝에서 어떻게 해석될 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22일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인터미션 포함, 러닝타임 약 210)가 상영된다. ‘돈 조반니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최초 오페라로 올해에는 페스티벌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태어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희대의 카사노바돈 후안을 조명하며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간교함을 그려냈고, 불균형으로 가득 찬 인물을 통해생명파괴란 모순적 가치를 표현해낸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명성 있는 연출가 로메오 카스텔루치와 파격적인 행보의 젊은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가 함께 명작의 가치를 선보인다.
 
이번 ‘2021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전국 메가박스 9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목동, 성수, 킨텍스, 분당, 하남스타필드, 대구신세계, 해운대(장산))에서 상영되며,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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